부산 5일째 건조주의보, 맑다가 오후 흐림…낮 최고 13도
5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5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1일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일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어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든 부산은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현재 오전 최저기온은 2.6도지만 낮 최고기온은 13도까지 오르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