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다산금융상 자산운용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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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제29회 다산금융상 자산운용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금융 수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미래에셋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166개 법인 사무소를 운용하고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의 46%를 해외에서 운용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한국시장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등 8개국에서 350개 가량을 운용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경쟁하고 있다.
연금시장에서는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별도로 만드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힘입어 개인연금 시장 점유율은 20%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대체투자 부문에서도 지난해 9월 안방보험으로부터 미국 주요 거점에 있는 최고급 호텔 15개를 통째로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 쪽으로, 글로벌로 성공하는 기업이 돼서 우리 금융업계의 해외진출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더 좋은 자산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금융상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탁월한 성과로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금융인과 금융기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지난 1992년 제정해 공동 시상하고 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금융 수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미래에셋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166개 법인 사무소를 운용하고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의 46%를 해외에서 운용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한국시장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등 8개국에서 350개 가량을 운용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경쟁하고 있다.
연금시장에서는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별도로 만드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힘입어 개인연금 시장 점유율은 20%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대체투자 부문에서도 지난해 9월 안방보험으로부터 미국 주요 거점에 있는 최고급 호텔 15개를 통째로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 쪽으로, 글로벌로 성공하는 기업이 돼서 우리 금융업계의 해외진출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더 좋은 자산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금융상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탁월한 성과로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금융인과 금융기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지난 1992년 제정해 공동 시상하고 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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