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대표로 한중길 SK에너지 B2B사업본부장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4대 대표이사로 한중길(55) SK에너지 B2B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중길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유공(현 SK에너지)에 입사해 CRM 기획·지원팀장, 소매시장운영팀장, 브랜드마케팅실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B2B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한 대표이사는 "올해 1부리그 승격과 팬들이 행복할 수 있는 축구를 함께 추구하겠다"면서 "선수와 팬을 이어주는 가교가 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