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열애 인정…`13살차 한일커플` 탄생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4)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2일 열애설을 제기한 온라인매체의 보도를 인정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로써 13살 차 한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김희철은 1983년생, 모모는 1996년생이다. 모모는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일본인이다.

김희철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2005년 데뷔했다. 최근 정규 9집을 발매하고 일본 아레나 투어를 하며 활발히 가수 활동 중이다.

모모는 2015년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 출연해 트와이스 멤버로 발탁됐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때마다 걸그룹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고, 일본 오리콘 차트를 석권하며 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희철 모모 열애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