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이달의 무인도서는 경주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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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새해 첫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북 경주 '대왕암'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왕암은 경북 경주 양북면 토함산 뒤쪽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드는 감포 앞바다에 있다.
신라 문무왕의 유골을 뿌린 장소, 혹은 수중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1967년 사적 제 158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해수부는 "대왕암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해 동해에 묻으면 용이 돼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라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대왕암 주변에는 감포항, 감포 깍지길, 군함바위 등 관광지가 많아 겨울철 바다여행에도 좋다.
/연합뉴스
대왕암은 경북 경주 양북면 토함산 뒤쪽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드는 감포 앞바다에 있다.
신라 문무왕의 유골을 뿌린 장소, 혹은 수중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1967년 사적 제 158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해수부는 "대왕암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해 동해에 묻으면 용이 돼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라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대왕암 주변에는 감포항, 감포 깍지길, 군함바위 등 관광지가 많아 겨울철 바다여행에도 좋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