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여동 홈플러스서 화재…60여명 `긴급대피`
30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홈플러스 간판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할인점 간판 안정기와 연결 전선, 소나무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매장 안으로 스며들어 고객 60여명이 주차장으로 20여분간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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