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계약 성공` 류현진, 30일 귀국…개인 일정 소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29일 "류현진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며 "류현진은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 준비를 위해 개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공식 입단식을 열고 류현진을 뜨겁게 환영했다.
마크 샤파이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 찰리 몬토요 감독 등 구단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성대한 입단식이었다.
ADVERTISEMENT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이자 투수 최대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FA 최대 규모 계약 기록도 갈아치웠다.
ADVERTISEMENT
보라스는 "윈터미팅부터 토론토가 류현진 영입에 무척 적극적이었다. 샤파이로 사장, 앳킨스 단장과 대화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앳킨스 단장이 내게 전화를 하지 않은 주가 한 번도 없을 정도였다"는 말로 토론토가 류현진을 얼마나 집요하게 원했는지를 소개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