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m가량의 철제 담장 길에는 정읍의 역사·문화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17개 주제로 표현됐다.
시는 내년에도 공동체 회복과 옛 도심 환경개선 차원에서 구미마을의 노후한 벽화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변신한 벽화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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