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물류업체 화재 피해 1인 출판사 돕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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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지난달 경기도 파주시 출판 물류업체 화재로 피해를 겪은 1인 출판사와 영세 출판 사업자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출협은 회원사와 출판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현금 또는 현물 기부를 받아 피해 출판사 측에 투명한 방법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새벽 출판 물류업체 A사의 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36개 1인 출판사 또는 영세 출판업체가 보관을 의뢰한 책들이 불타거나 훼손돼 모두 10억여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됐다.
출협은 지난 9일 피해 업체 관계자들과 피해 실태와 회복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으나 이들 업체와 물류업체 모두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출협은 회원사와 출판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현금 또는 현물 기부를 받아 피해 출판사 측에 투명한 방법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새벽 출판 물류업체 A사의 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36개 1인 출판사 또는 영세 출판업체가 보관을 의뢰한 책들이 불타거나 훼손돼 모두 10억여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됐다.
출협은 지난 9일 피해 업체 관계자들과 피해 실태와 회복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으나 이들 업체와 물류업체 모두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