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대제산단 분양률 98.3%…내년 초 '완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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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1필지 9천㎡ 남아…입주 희망 업체와 협의 막바지
충북 괴산의 대제산업단지가 조성 4년 만에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비젼테크놀로지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대제산단 1만1천540㎡에 절수기기 생산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괴산읍 대덕리와 제월리 일대에 84만9천390㎡ 규모로 들어선 대제산업단지는 55만4천㎡의 산업용지 가운데 54만5천㎡가 분양돼 분양률이 98.3%로 올랐다.
미분양 산업용지는 1필지(9천㎡)뿐이다.
괴산군은 남은 산업용지 분양을 놓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하는 업체와 협의 중이다.
이르면 이 업체와 내년 1월 분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괴산군은 보고 있다.
대제산단은 800억원을 들여 2013년 1월 착공해 2015년 9월 준공했다.
2015년 11월 첫 분양에 나서 비젼테크놀로지를 포함, 32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15개 업체는 이미 공장을 건립, 가동 중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대제산단 분양이 사실상 완료됐고 현재 조성 중인 청안면 첨단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도 많다"며 "농업이 주력 산업이었던 괴산이 산업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괴산의 대제산업단지가 조성 4년 만에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비젼테크놀로지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대제산단 1만1천540㎡에 절수기기 생산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괴산읍 대덕리와 제월리 일대에 84만9천390㎡ 규모로 들어선 대제산업단지는 55만4천㎡의 산업용지 가운데 54만5천㎡가 분양돼 분양률이 98.3%로 올랐다.
미분양 산업용지는 1필지(9천㎡)뿐이다.
괴산군은 남은 산업용지 분양을 놓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하는 업체와 협의 중이다.
이르면 이 업체와 내년 1월 분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괴산군은 보고 있다.
대제산단은 800억원을 들여 2013년 1월 착공해 2015년 9월 준공했다.
2015년 11월 첫 분양에 나서 비젼테크놀로지를 포함, 32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15개 업체는 이미 공장을 건립, 가동 중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대제산단 분양이 사실상 완료됐고 현재 조성 중인 청안면 첨단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도 많다"며 "농업이 주력 산업이었던 괴산이 산업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