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주 실업수당 23만4천건…1만8천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4천건으로 전주보다 1만8천건 줄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약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전주보다 크게 줄었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를 웃돌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천500건이 증가한 22만5천500건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