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0년 1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년 음악회를 연다.

보컬 그룹, 파이프 오르간 주자 등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제20회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신동일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재독 작곡가 정일련의 '파이프 오르간과 국악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초연한다.

파이프 오르간 주자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은 처음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달하 노피곰 도다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을 부른다.

초기 애국가 세 곡을 엮어서 국악 관현악으로 재구성한 '애국가 환상곡'(가제)도 연주된다.

관람료 2만~5만원
▲ 헉스뮤직은 유명 작곡가들의 로망스 음악만을 모은 '올 어바웃 로망스' 앨범이 소니클래식을 통해 발매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올리스트이며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소현이 모든 곡을 소화했다.

앨범에는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 요하힘, 시벨리우스, 베토벤, 스벤슨의 로망스 등 모두 10곡의 작품이 담겼다.

김은정이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음악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박소현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으로, 내년 2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