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내년 문화예술사업에 지역 쿼터제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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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창작 및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한 내년도 문화예술사업에 지역 쿼터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내년에 추진하는 14개 사업 가운데 문화예술육성지원과 정기예술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쿼터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이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주(74%)로 선정이 집중돼 비청주권(26%)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문화재단은 내년부터 지역 쿼터제를 도입해 청주 60%, 비청주권 40% 비율로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 같은 비율은 인구 분포, 예총·민예총 분포, 지원사업 선정 분포 등을 종합해 책정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문화재단은 또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명칭과 신청 자격을 변경했다.
종전 문화예술육성지원을 문화예술육성지원, 정기예술활동지원, 우수창작활동지원, 국제지원(진출·교류) 등 4개 사업으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사업 신청 자격도 정했다.
문화재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지원사업 공고를 하고, 19일 오후 2시 북부권(제천 의병도서관)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2시 남부권(영동 난계국악체험전수관),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중부권(충북문화재단)에서 사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문화재단은 내년에 추진하는 14개 사업 가운데 문화예술육성지원과 정기예술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쿼터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이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주(74%)로 선정이 집중돼 비청주권(26%)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문화재단은 내년부터 지역 쿼터제를 도입해 청주 60%, 비청주권 40% 비율로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 같은 비율은 인구 분포, 예총·민예총 분포, 지원사업 선정 분포 등을 종합해 책정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문화재단은 또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명칭과 신청 자격을 변경했다.
종전 문화예술육성지원을 문화예술육성지원, 정기예술활동지원, 우수창작활동지원, 국제지원(진출·교류) 등 4개 사업으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사업 신청 자격도 정했다.
문화재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지원사업 공고를 하고, 19일 오후 2시 북부권(제천 의병도서관)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2시 남부권(영동 난계국악체험전수관),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중부권(충북문화재단)에서 사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