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그룹 감독 대상서 롯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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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금융당국의 금융그룹 감독 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이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롯데그룹이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한 데 따른 조치다.
현행 금융그룹 감독 모범규준은 여수신업(은행과 여신전문금융업, 대부업 등)과 금융투자업, 보험업 중 2개 이상의 업종을 영위하는 복합금융그룹을 금융그룹 감독대상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롯데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여수신업(롯데캐피탈·롯데오토리스·롯데엑셀러레이터)만 두게 됐기 때문이다.
금융그룹 감독 대상은 이로써 교보와 DB, 미래에셋, 삼성, 한화, 현대차 등 6개 그룹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이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롯데그룹이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한 데 따른 조치다.
현행 금융그룹 감독 모범규준은 여수신업(은행과 여신전문금융업, 대부업 등)과 금융투자업, 보험업 중 2개 이상의 업종을 영위하는 복합금융그룹을 금융그룹 감독대상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롯데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여수신업(롯데캐피탈·롯데오토리스·롯데엑셀러레이터)만 두게 됐기 때문이다.
금융그룹 감독 대상은 이로써 교보와 DB, 미래에셋, 삼성, 한화, 현대차 등 6개 그룹으로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