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 아시아 연맹 수석부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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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은 18일 "김용빈 회장은 어제 오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ACC 총회에서 부회장 선거에 입후보해 7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맹은 "한국 카누가 ACC 수석 부회장을 배출한 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대한카누연맹 회장이던 2007년 이후 12년만"이라고 부연했다.
ACC는 37개 회원국이 있으며 부회장 임기는 4년이다.
김용빈 회장은 기업인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코퍼레이션, 한국테크놀로지, 중견 건설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