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항공사 하이에어, 12일부터 울산∼김포 노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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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12일부터 울산∼김포 노선을 운항한다.
11일 하이에어는 울산공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윤형관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남흥섭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시민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9일 안전 운항 능력에 대한 모든 검증을 완료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하이에어는 12일부터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울산과 김포를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이후 내년 1월부터는 정기편으로 울산과 김포를 매일 3회씩 왕복 운항한다.
하이에어가 운항하는 프랑스 ATR사의 72-500 기종은 프로펠러가 외부로 드러나 있는 터보프롭(turboprop) 항공기로, 승객 50명을 태울 수 있다.
하이에어는 부정기편 운항 기간 울산시민에게는 10% 특별 추가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후 울산시민에 한해 특별 상시 10% 할인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 노선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11일 하이에어는 울산공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윤형관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남흥섭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시민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9일 안전 운항 능력에 대한 모든 검증을 완료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하이에어는 12일부터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울산과 김포를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이후 내년 1월부터는 정기편으로 울산과 김포를 매일 3회씩 왕복 운항한다.
하이에어가 운항하는 프랑스 ATR사의 72-500 기종은 프로펠러가 외부로 드러나 있는 터보프롭(turboprop) 항공기로, 승객 50명을 태울 수 있다.
하이에어는 부정기편 운항 기간 울산시민에게는 10% 특별 추가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후 울산시민에 한해 특별 상시 10% 할인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 노선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