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펀치, 17일 새 싱글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가수 펀치(Punch)가 올겨울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펀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공개한 신곡 ‘가끔 이러다’로 리스너들의 쓸쓸한 가을감성을 사로잡았던 펀치는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201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그동안 선보였던 대표곡들로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자랑했던 펀치는 이번 싱글을 통해 추운 겨울을 포근하고 낭만적인 순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한 곡 안에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 그리움과 쓸쓸함, 신비로움 등 다양한 많은 감정을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펀치는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호텔 델루나’ OST ‘어나더데이’, ‘Done For Me’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의 곡으로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 만큼 이번 신곡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펀치의 새 싱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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