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여민지-손화연-최유리, 벨 감독 데뷔전 공격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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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인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데뷔전에서 손화연(창녕WFC)-여민지(수원도시공사)-최유리(스포츠토토)를 공격 선봉에 세운다.
벨 감독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 세 선수를 최전방에 세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이 경기는 10월 한국 여자대표팀의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부임한 벨 감독의 데뷔전이다.
중원에는 장창(서울시청), 이영주(현대제철), 박예은(한국수력원자력)이 배치됐고, 포백 수비진은 장슬기(스페인 마드리드 CF 페미니노 입단 예정), 심서연(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김혜리(현대제철)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윤영글(한수원)이 낀다.
올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중용됐으나 2월 무릎 수술을 받아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던 윤영글은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3·4위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벨 감독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 세 선수를 최전방에 세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이 경기는 10월 한국 여자대표팀의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부임한 벨 감독의 데뷔전이다.
중원에는 장창(서울시청), 이영주(현대제철), 박예은(한국수력원자력)이 배치됐고, 포백 수비진은 장슬기(스페인 마드리드 CF 페미니노 입단 예정), 심서연(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김혜리(현대제철)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윤영글(한수원)이 낀다.
올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중용됐으나 2월 무릎 수술을 받아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던 윤영글은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3·4위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