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과 동부건설우선주가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3분 현재 동부건설우선주는 전일 대비 3,850원(19.95%)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도 같은 시간 270원(3.26%) 오른 8,560원에 거래 중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00억원, 4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동부건설의 실적이 개선된 배경은 센트레빌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가치 유지력과 수주 규모가 상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동부건설의 수주 실적 규모는 지난 9월 말까지 1조3000억원이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