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사노피 당뇨치료제 별도 판매사 물색…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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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당뇨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자체 출시를 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대비 9.38% 하락한 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파트너사 사노피가 현재 진행 중인 5건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을 마친 후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고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판매를 위한 결정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노피의 대표이사 변경에 따라 항암 신약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과 상용화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당뇨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자체 출시를 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대비 9.38% 하락한 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파트너사 사노피가 현재 진행 중인 5건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을 마친 후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고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판매를 위한 결정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노피의 대표이사 변경에 따라 항암 신약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과 상용화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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