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화 부문에서 수상한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탐사보도는 기자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따 요양원에서 직접 경험한 실태를 보도해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력감시 부문에선 동아일보 '조국 전 장관 딸의 의학논문 제1 저자 등재 과정' 추적보도, 서울경제신문 '조국 전 장관 일가족의 사모펀드 비리' 연속보도, 한국일보 '조국 전 장관 후보 딸 의전원 장학금 특혜' 연속보도 등 3건이 공동 수상했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전국 화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화실태를 분석한 기사에 머신러닝 기법을 처음 적용한 YTN '사라진 방화·화재 조사의 불편한 진실'이 뽑혔다.
국제보도 부문에서는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