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심재철 축하한다…5선의 관록으로 이끌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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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 SNS 통해 "야당 바로 세워야"
"독선의 문재인 정권도 바로잡길 바란다"
심 신임 원내대표 "예산안 당장 멈추게 할 것"
"독선의 문재인 정권도 바로잡길 바란다"
심 신임 원내대표 "예산안 당장 멈추게 할 것"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가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심재철 의원에게 "5선의 관록으로 당 대표를 잘 이끌어달라"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심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기력과 수렁에 빠진 야당을 바로 세우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바로 잡아 정상 국가로 세워 주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과 러닝메이트 김재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투표수 106표 중 52표를 얻어 강석호·이장우 의원(27표), 김선동·김종석 의원(27표)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심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오늘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찾아가 내년도 예산안을 당장 스톱(STOP)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겸허하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홍 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심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기력과 수렁에 빠진 야당을 바로 세우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바로 잡아 정상 국가로 세워 주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과 러닝메이트 김재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투표수 106표 중 52표를 얻어 강석호·이장우 의원(27표), 김선동·김종석 의원(27표)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심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오늘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찾아가 내년도 예산안을 당장 스톱(STOP)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겸허하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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