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보물 같은 이야기를 미래의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마음으로 뛰는 사람들과 에코뮤지엄의 형성 과정 과정에서 회복되는 공동체 이야기를 전한다.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안정훈은 "그동안 스스로 보잘것없는 삶이라 여겼던 할머니의 생애가 마을박물관에 담겼을 때, 자신의 인생을 바라본 할머니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 EBS 1TV는 배우 강신일이 희귀 난치성 질환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프로그램 '나눔 0700-아내가 돌아올 때까지'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전했다.
강신일은 희귀 난치병 '레트 증후군'을 앓는 10살 준혁이와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아내를 홀로 보살피고 있는 남편 고광식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방송. ▲ 영화 채널 캐치온이 이달 해외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되는 국내 최초 독점 방영작 '브리타니아2'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많은 팬의 사랑에 힘입어 시즌10까지 이어온 '하와이 파이브 오', 그리고 영국드라마 특유의 고전미를 살린 BBC 아가타 크리스티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캐치온은 월 1만1천원으로 캐치온1·캐치온2 TV채널, TV VOD는 물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최신 영화를 무제한 감상하는 서비스다.
▲ MBC는 국내 최고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 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문피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웹소설 원작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내년 2020년부터 문피아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호 MBC 사장은 "드라마 제작환경이 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번 문피아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작된 드라마가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MBN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할 예능 '모던패밀리'에 40년 전 은퇴한 후 자취를 감춘 배우 양정화가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그는 MBC 공채 탤런트 2기 동기생인 박원숙과의 인연으로 용기를 내 방송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화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새엄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다.
이후 영화 '흑녀'의 대성공으로 스크린에서도 인정받았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광고 시장도 석권해 '원조 오란씨 걸'로도 유명하다.
특히 1970년대에 출시된 현대 자동차 '포니' 첫 모델로 발탁돼, 고(故) 정주영 회장과 함께 유럽 순방을 다니는 등 '수출 선봉'에 나선 배우로도 잘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