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유행가, 영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에서 등장하는 텍스트를 한 문장만 뽑아내 의미를 곱씹는 에세이 시리즈가 나왔다.

도서출판 테오리아는 5일 이런 내용으로 기획한 '한 줄도 좋다'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일단 첫 단계로 가곡, 만화, SF(공상과학이야기) 영화, 옛 유행가 편을 먼저 펴냈다.

우리 가곡 편은 장석주, 만화책 편은 김상혁, SF 영화 편은 유재영, 옛 유행가 편은 조현구가 각각 저술했다.

테오리라 측은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장 한 줄로 느낀다"…'한 줄도 좋다' 시리즈 출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