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유엔세계관광기구 내년 섬관광정책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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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 5월 제주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UN WTO)와 함께 '섬관광정책(ITOP) 국제정책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섬관광정책포럼은 섬 지역의 공동 관광진흥과 발전을 위해 1997년 제주에서 하이난, 발리, 오키나와 등 4개국 지방정부가 창설한 기구다.
현재 푸껫, 세부, 페낭, 하와이 등 10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부탄에서 열린 유엔 세계관광기구 지역 콘퍼런스, 지난 10월 중국 계림에서 열린 제13회 유엔 세계관광포럼을 통해 ITOP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내년 제주 ITOP에는 총 10개국 섬 지역 지방정부가 참가해 지속 가능과 지역관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공동 주최를 통해 섬관광정책포럼 참여국 등 저변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섬관광정책포럼은 섬 지역의 공동 관광진흥과 발전을 위해 1997년 제주에서 하이난, 발리, 오키나와 등 4개국 지방정부가 창설한 기구다.
현재 푸껫, 세부, 페낭, 하와이 등 10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부탄에서 열린 유엔 세계관광기구 지역 콘퍼런스, 지난 10월 중국 계림에서 열린 제13회 유엔 세계관광포럼을 통해 ITOP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내년 제주 ITOP에는 총 10개국 섬 지역 지방정부가 참가해 지속 가능과 지역관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공동 주최를 통해 섬관광정책포럼 참여국 등 저변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