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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과매도 대형주 저가매수 타이밍? 투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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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연일 매도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실적 대비 낙폭이 과대한 대형주는 주가 회복을 노린 투자가 유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0년 이후 외국인이 고강도로 매도한 달의 다음달에 코스피 지수가 반등한 경우가 10번 중 7번이 넘는다는 것이다.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코스피 200 종목 중 외국인 매도로 낙폭이 큰 종목을 선별해 저가매수에 나선다면 추후 괜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중소형주의 경우에는 실적과 무관하게 수급 상황에 흔들릴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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