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美제로턴모어 사업 인수..."조경장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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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일 미 조경장비 전문업체인 쉴러 그라운드 케어사로부터 제로턴모어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제로턴모어(ZTR)는 제초 등 조경작업을 하는 장비로, 0도 회전반경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이 뛰어나다.
회사는 "이번 체결로 인수 대상은 밥-캣(BOB-CAT)과 스타이너(Steiner), 라이언(Ryan) 3개 브랜드며, 거래 규모는 8,2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올해 안에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모어는 조경 및 농업분야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제품군으로, 이번 인수는 북미에서 사업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된 제품과 판매채널을 통해 인접시장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기존사업과의 판매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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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제로턴모어(ZTR)는 제초 등 조경작업을 하는 장비로, 0도 회전반경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이 뛰어나다.
회사는 "이번 체결로 인수 대상은 밥-캣(BOB-CAT)과 스타이너(Steiner), 라이언(Ryan) 3개 브랜드며, 거래 규모는 8,2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올해 안에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모어는 조경 및 농업분야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제품군으로, 이번 인수는 북미에서 사업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된 제품과 판매채널을 통해 인접시장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기존사업과의 판매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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