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걷기 축제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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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세요"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일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의 양산팔경에는 영국사(寧國寺), 강선대(降仙臺), 비봉산(飛鳳山), 봉황대(鳳凰臺), 함벽정(涵碧亭), 여의정(如意亭), 자풍서당(資風書堂), 용암(龍岩) 등 8곳의 경승지가 있다.
이곳은 저마다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영동군은 2015년 양산팔경을 잇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영동군이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한다.
걷기 축제는 송호관광지에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식전공연을 한 뒤 봉황대, 함벽정 등 양산팔경과 금강 수변공원을 거쳐 송호관광지로 돌아오는 6㎞의 금강 둘레길을 걷게 된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연합뉴스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의 양산팔경에는 영국사(寧國寺), 강선대(降仙臺), 비봉산(飛鳳山), 봉황대(鳳凰臺), 함벽정(涵碧亭), 여의정(如意亭), 자풍서당(資風書堂), 용암(龍岩) 등 8곳의 경승지가 있다.
이곳은 저마다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영동군은 2015년 양산팔경을 잇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영동군이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한다.
걷기 축제는 송호관광지에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식전공연을 한 뒤 봉황대, 함벽정 등 양산팔경과 금강 수변공원을 거쳐 송호관광지로 돌아오는 6㎞의 금강 둘레길을 걷게 된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