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성격' 때문에 7억5000만원 날린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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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사우디인터내셔널에 64만달러를 초청료를 받고 출전했다. 2라운드에서 벙커를 신경질적으로 후려쳤고 3라운드에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퍼터로 그린 5곳을 훼손했다. 그는 결국 실격 당했다.
당시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일은) 진짜 내 모습이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초청료는 챙겨 비난을 받았다. 그는 결국 다가오는 대회에서 초청료를 받지 않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려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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