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칭 '소주왕'을 달고 나온 신제품은 브랜드의 전통성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 16.9%로 국내산 쌀 증류 원액을 첨가해 기존 제품보다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은 최근 주류업계에서 거센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해석)를 반영해 소주병의 대명사인 녹색병이 아닌 투명한 병에 브랜드 캐릭터인 '복영감'을 중앙에 배치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신제품은 40·50세대에는 그 시절의 향수를,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에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