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해·예효정, 실업테니스연맹전 3차 대회 남녀단식 우승
문주해(경산시청)와 예효정(한국도로공사)이 2019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3차 양구대회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문주해는 2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찬영(구미시청)을 2-1(7-5 2-6 10-6)로 제압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예효정이 같은 한국도로공사 소속의 한희진을 역시 2-1(6-1 2-6 10-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오찬영-송아(구미시청) 조가 김민겸-김신희(이상 경산시청) 조를 2-0(6-3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