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식약처장상에 보령제약·대원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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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보령제약과 대원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는 등 20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홍헌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병원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해 신약기술수출은 5조3,000억 원,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제품 수출은 144억 달러에 달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과는 그간 의료현장과 보건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삼성서울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새나래병원이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에는 보령제약과 대원제약이 제약회사 부문에서 수상했고, 티스템은 바이오 의료기기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51개국에 기술수출하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원제약도 신약인 펠루비를 개발해 신약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보령제약은 신약개발이라든가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이 밖에도 글로벌시장개척 부문에 대웅제약, 개량신약 부문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상을 받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부문에서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보령제약과 대원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는 등 20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홍헌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병원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해 신약기술수출은 5조3,000억 원,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제품 수출은 144억 달러에 달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과는 그간 의료현장과 보건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삼성서울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새나래병원이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에는 보령제약과 대원제약이 제약회사 부문에서 수상했고, 티스템은 바이오 의료기기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51개국에 기술수출하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원제약도 신약인 펠루비를 개발해 신약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보령제약은 신약개발이라든가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이 밖에도 글로벌시장개척 부문에 대웅제약, 개량신약 부문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상을 받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부문에서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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