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에스엠, 4분기 호실적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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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1일 에스엠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
3분기 에스엠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99억원이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슈퍼주니어 컴백과 동방신기, EXO의 일본 투어로 290만장의 국내 앨범 판매와 60만명 수준의 일본 공연 모객을 달성하며 견조한 탑라인 매출액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 SM C&C의 영업 정상화와 키이스트의 드라마 제작 계획으로 상장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호적인 주주정책이 발표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전 연구원은 "주주 친화 정책에 대한 검토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 중임에 따라 배당, 자사주 매입 등 향후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주주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분기 에스엠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99억원이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슈퍼주니어 컴백과 동방신기, EXO의 일본 투어로 290만장의 국내 앨범 판매와 60만명 수준의 일본 공연 모객을 달성하며 견조한 탑라인 매출액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 SM C&C의 영업 정상화와 키이스트의 드라마 제작 계획으로 상장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호적인 주주정책이 발표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전 연구원은 "주주 친화 정책에 대한 검토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 중임에 따라 배당, 자사주 매입 등 향후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주주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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