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9월 좋은 프로그램'에 제주MBC '다큐 나는 해녀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9년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해 총 5편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제주 해녀의 항일 운동을 심층 취재한 제주 MBC의 '제주 MBC 창사 5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해녀 항일 운동의 기록 - 나는 해녀이다'에 돌아갔다.

부문별 수상작에는 MBC TV 'PD 수첩 사라진 남편, 그는 왜 표적이 되었나', KBS 2TV '특집극 생일 편지', KNN 라디오 '자살 예방의 날 생명 존중 뮤직토크쇼-당신의 사연을 연주해 드립니다 쓰담쓰담', KBS 유튜브 채널 'KBS 코리안 디아스포라 - my war story', '최태성의 한국 전쟁 -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는 시상제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