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의료 사각지대' 예술인 의료비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은 20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재단은 수시로 신청을 받은 뒤 의료·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원비·수술비·검사비·약제비·간병비·보장구 구입비·재활치료비 등 실질적인 본인 부담금을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0년 4월까지로, 예산은 2천만원이다.

1인 최대 지원금액은 500만원이다.

☎ 042-480-103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