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스님, 파키스탄 대통령·총리 예방…불교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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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스님을 비롯한 한국 불교 방문단은 이날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임란 칸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 불교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는 라호르의 석가모니 고행상 등 간다라 미술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불교 문화재가 발굴·보존돼 있다.
최근까지도 불상 등 다수 불교 유산이 출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방문단은 임란 칸 총리 환담에 앞서 맘눈 후세인 대통령, 샤 메흐무드 쿠레시 외무장관, 피르 누르 울 하크 종교장관도 잇따라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파키스탄 불교 문화재 보존 및 복원 관련 기술 교류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각 주의 주지사 면담 등을 통해 현지 불교 문화재 보존 등 한국 불교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산악지대인 훈자에서 알티트 포트 등 불교 유산도 둘러봤다.
당초 조계종 측은 불안한 치안 상황을 고려해 파키스탄 방문을 잠정 연기하고자 했지만 파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예정대로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파키스탄 정부는 방문단 경호를 강화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 불교 방문단은 22일에는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전했던 마라난타 스님 고향인 초타 라호르를 찾는 등 23일까지 일정을 마무리한 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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