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AlphaBAT), 캄보디아 공연 성황리 종료


보이그룹 알파벳(AlphaBAT)이 캄보디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인 체제로 돌입한 한류 아이돌 알파벳이 지난 12일 캄보디아의 프놈펜 꼬삑섬에서 개최한 ‘Anchor water festival’ 공연에 참가하여 데뷔 6년 차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Anchor beer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캄보디아의 연중 축제 중 가장 큰 규모의 물 축제로 캄보디아 전역에 생중계 되었다.

이날 꼬삑섬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알파벳의 파워풀한 무대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으며, 알파벳은 현지 관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캄보디아 방송국에서 출연요청까지 들어오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는 "현지에서 아이돌 그룹이 라이브로 공연하는 것에 대중들과 방송관계자들이 놀랐다"며 후문을 전했다.

해외에서 더욱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알파벳은 글로벌 한류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벳은 지난 2012년 ‘안녕하세요.’로 데뷔했으며, `원해`, `신세계`, `Fly` 등 꾸준한 음반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알파벳은 한국 컴백을 위해 메이크스타에서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오픈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알파벳은 오는 28일부터 유럽투어 ‘A STORY NOT TOLD’ 무대에 올라 유럽 11개 도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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