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 이날 변영삼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23개 협력사 대표, 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식, 음악치료 강좌, 와인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변 사장은 행사에서 “SK실트론의 행복경영과 이해 관계자들의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 중”이라며 “함께 꿈꾸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SK실트론은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최소화 및 자원 재활용 극대화 △반도체 소재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강화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올해는 2018년 대비 50억원 늘어난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는 한편 중견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