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밀집지역 부평구 내 `부평 제이타워 3차` 기숙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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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500만시대…1인가구 비중 높은 지역 내 소형 주거시설 인기
국내 1인가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1인가구 맞춤 소형 주거시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소형 주거시설의 경우 수요가 많은 만큼 매물이 희소하고 신규 분양 단지도 풍부한 수요 덕분에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가구수는 1,997만9,188가구로, 이 가운데 1인가구는 전체의 40%가량(584만8,594가구)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년도(2017년)와 비교해보면 4.09%(22만9,917가구) 늘어난 수치다. 연도별로 보더라도 △2015년 520만3,440가구 △2016년 539만7,615가구 △2017년 561만8,677가구 △2018년 584만8,594가구 등으로 증가세다.
이렇다 보니 1인가구가 많은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 덕분에 소형 주거시설의 전·월세 매물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1인가구 비중이 35%가량인 서울 금천구 내 지식산업센터 `에이스테크노타워10차` 기숙사는 현재까지(2019년 11월 2주) 매물이 1건(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불과하다. 1인가구 비율이 31%이상인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금강펜테리움IT타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도 매물이 1건만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제이앤(시공: 태영건설)이 인천 부평구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해당 기숙사가 위치한 부평구는 2018년 기준 1인가구수가 4만8,607가구로 전체 가구수(19만5,852가구)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종사자 약 1만3,500여 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는 것은 물론 인근으로 한국 GM 부평공장,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추가적인 직장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주거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헬스장, 옥상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1~4층 규모의 대형상가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또한 부평구청, 홈플러스(작전점), 부평관광호텔, 부평세림병원 등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굴포천 생태하천, 갈산근린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에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및 도로망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도보권 내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통해 일반버스와 간선·지선버스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도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총 80.1㎞ 길이의 노선이다. 총 사업비만 5조7,341억원에 달하며, 이르면 2022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h로 주파하는 만큼 서울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원룸 오피스텔에 비해 넓은 공간감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부평 제이타워 3차 기숙사는 특히 전용 18.38㎡(5.6평)의 경우 복층면적 9.89㎡(3.0평)와 발코니면적 4.65㎡(1.4평)이 더해져 실사용면적이 무려 32.92㎡(10.0평)에 달한다. 2인 이상이 거주할 만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셈이다.
이와 함께 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생활 필수가전이 옵션사항으로 제공되고 붙박이장 형태의 수납공간도 내부 곳곳에 마련돼 있다. 현관 앞 도어카메라를 통해서는 외부 방문객 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도어록, 비디오폰 등도 설치돼 주거공간의 안전성도 높였다.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상의 기숙사 임차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근로자에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을 제공할 경우, 월 최대 300만원(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일례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안 제이타워 2차` 내 기숙사의 경우 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입주민이 임차료 지원사업을 적용 받게 되면서, 월 7만원 수준의 임차료만으로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이앤(시공: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지상 1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1만4,081㎡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부평 제이타워 3차 내 13~15층, 총 364실 규모로 배치된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6-1에 마련돼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1인가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1인가구 맞춤 소형 주거시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소형 주거시설의 경우 수요가 많은 만큼 매물이 희소하고 신규 분양 단지도 풍부한 수요 덕분에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가구수는 1,997만9,188가구로, 이 가운데 1인가구는 전체의 40%가량(584만8,594가구)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년도(2017년)와 비교해보면 4.09%(22만9,917가구) 늘어난 수치다. 연도별로 보더라도 △2015년 520만3,440가구 △2016년 539만7,615가구 △2017년 561만8,677가구 △2018년 584만8,594가구 등으로 증가세다.
이렇다 보니 1인가구가 많은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 덕분에 소형 주거시설의 전·월세 매물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1인가구 비중이 35%가량인 서울 금천구 내 지식산업센터 `에이스테크노타워10차` 기숙사는 현재까지(2019년 11월 2주) 매물이 1건(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불과하다. 1인가구 비율이 31%이상인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금강펜테리움IT타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도 매물이 1건만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제이앤(시공: 태영건설)이 인천 부평구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해당 기숙사가 위치한 부평구는 2018년 기준 1인가구수가 4만8,607가구로 전체 가구수(19만5,852가구)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종사자 약 1만3,500여 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는 것은 물론 인근으로 한국 GM 부평공장,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추가적인 직장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주거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헬스장, 옥상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1~4층 규모의 대형상가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또한 부평구청, 홈플러스(작전점), 부평관광호텔, 부평세림병원 등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굴포천 생태하천, 갈산근린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에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및 도로망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도보권 내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통해 일반버스와 간선·지선버스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도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총 80.1㎞ 길이의 노선이다. 총 사업비만 5조7,341억원에 달하며, 이르면 2022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h로 주파하는 만큼 서울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원룸 오피스텔에 비해 넓은 공간감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부평 제이타워 3차 기숙사는 특히 전용 18.38㎡(5.6평)의 경우 복층면적 9.89㎡(3.0평)와 발코니면적 4.65㎡(1.4평)이 더해져 실사용면적이 무려 32.92㎡(10.0평)에 달한다. 2인 이상이 거주할 만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셈이다.
이와 함께 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생활 필수가전이 옵션사항으로 제공되고 붙박이장 형태의 수납공간도 내부 곳곳에 마련돼 있다. 현관 앞 도어카메라를 통해서는 외부 방문객 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도어록, 비디오폰 등도 설치돼 주거공간의 안전성도 높였다.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상의 기숙사 임차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근로자에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을 제공할 경우, 월 최대 300만원(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일례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안 제이타워 2차` 내 기숙사의 경우 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입주민이 임차료 지원사업을 적용 받게 되면서, 월 7만원 수준의 임차료만으로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이앤(시공: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지상 1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1만4,081㎡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부평 제이타워 3차 내 13~15층, 총 364실 규모로 배치된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6-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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