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서울시의 '하수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초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하수 처리시설 지도점검 및 홍보·관리자 교육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서울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했다.

우수구 선정으로 서초구는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600여만원을 받게 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악취 제로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하수악취 저감'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