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3분기 영업손실이 유전자 분석 서비스 등 주력 사업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소폭 감소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각각 131억 원과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0% 상승, 영업손실은 11% 줄어든 수치다.

유재형 EDGC 영업총괄 부사장은 "NGS 기반 나이스 서비스를 포함해 베베진, 진투미플러스등 주력 사업인 클리닉 기반 유전자 검사 및 분석 서비스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임상데이터 축적을 통한 정밀의료 실현을 앞당기고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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