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안목으로 작성된 완성도 높은 비평문" 평가…수상집에 수록
서산 한서대 학생 3명 작품, MBC '시민의 비평상' 잇단 수상
한서대학교는 미디어문예창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3명의 작품이 MBC 방송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제22회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수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작은 ▲ 여인욱, 좋은 사람들의 행복 찾기(가작) ▲ 윤여빈, 그들의 작은 TV가 쏘아 올린 콘텐츠(가작) ▲ 우태희, 오르막길을 뛰던 순간, 어느샌가 내리막길을 달린다(입선) 등이다.

이들 작품은 "뛰어난 안목으로 작성된 완성도 높은 비평문"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다음 달 13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가작 100만원, 입선 30만원)을 받고, 작품은 비평상 수상집에 수록된다.

가작 수상자인 윤여빈 씨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오드엠이 주최한 2019 애드픽 UCC 공모전에 'I 돈 know, 시리'란 작품을 출품, 대학생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