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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는 최정이 3루수 허경민에게…"너만큼 잘하는 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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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는 최정이 3루수 허경민에게…"너만큼 잘하는 선수 없어"
    최정(32·SK 와이번스)이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프리미어12 첫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자신을 대신해 핫코너(3루)를 맡는 허경민(29·두산 베어스)에 대한 걱정은 없다.

    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최정은 "훈련을 하다가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통증이 거의 사라지긴 했는데 (김경문) 감독님께서 부상 악화를 걱정하셔서 선발 라인업에서 빼주셨다"며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내일(7일 캐나다전)은 물론이고, 오늘도 기회를 주시면 대타 등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은 4일 훈련 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다.

    다행히 정밀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정은 "플레이오프에서 너무 부진해(12타수 무안타) 대표팀에 합류한 뒤에도 걱정했다.

    아직 타격감이 돌아왔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나 자신에게 뭔가를 기대할 정도는 된다"며 "기회가 되면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6일 호주전에는 허경민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정은 "한국에서 허경민만큼 경험 많고 잘하는 3루수는 없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3루수가 아닌가"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편안하게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를 응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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