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경북 경주 22도, 영천과 청도 21도, 대구 20도를 비롯해 17∼22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1∼3도가량 높겠다.
추락한 소방헬기 수색작업이 이뤄지는 독도 주변 해상에는 1∼2.5m의 파도가 일겠다.
또 청송과 군위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있어 출근길 운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모레(8일)까지 경북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경북 북동 산지와 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