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일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고기압과 동해의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 바닷가 지역에서 맑았다가 흐려지겠다고 보도했다.

신포를 비롯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와 저녁 한때 비가 약간 내릴 전망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으며, 바닷가 지역에서는 북서풍이 불다가 남동풍이 불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3, 20
▲중강 : 구름 많음, 12, 20
▲해주 : 구름 많음, 17, 20
▲개성 : 구름 많음, 16, 20
▲함흥 : 맑음, 16, 0
▲청진 : 구름 많음, 12,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