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게임산업 지원 예산안(정부안 기준)을 올해보다 112억원7천600만원 늘어난 725억7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는 게임산업 예산이 3년째 감소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 자료를 통해 "게임산업 지원 예산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데 국민의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임산업 지원 예산은 2018년 554억6천400만원, 2019년 612억3천100만원이 책정됐다.

게임산업 지원 예산은 '게임산업 육성'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게임형)' 예산으로 구성된다.

문체부 "내년 게임예산안 올해보다 113억 증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