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에 종영하는 KBS `연예가중계`…내년 상반기 `리뉴얼`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36년 만에 종영한다.

KBS는 4일 "`연예가중계`가 36년간 오랜 사랑을 받아왔지만, 프로그램을 둘러싼 제작 환경과 형식 등에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폐지가 아닌 종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KBS는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시대, 트렌드에 맞춰 달라진 포맷과 내용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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