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업황 회복에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반도체 업황이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SK하이닉스가 4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2시 4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05% 오른 8만4천8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8만4천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우(2.14%)도 동반 상승해 장중 52주 신고가(4만2천900원)를 경신했으며 삼성전자(1.95%)도 함께 올랐다.

최영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D램 업황 개선세와 함께 가격 하락 폭 축소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D램 가격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이를 선반영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