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내달 5일까지 세계적인 유리공예 아티스트 이지용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작가의 작품이 국내에 전시·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고객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