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베트남 1~10월 산업생산지수 전년比 9.5%↑…비즈뉴스 헤드라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베트남 1~10월 산업생산지수 전년比 9.5%↑…비즈뉴스 헤드라인
    K-VINA비즈센터와 코참이 함께하는 이번 주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베트남 산업생산지수 전년동기比 9.5%↑

    올해 10월까지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IIP)가 전년 동기대비 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제조업 부문 IIP가 10.8% 성장해 전체 지수 상승치를 끌어올렸다.

    발전·배전 분야는 9.9%, 상수도·폐기물 처리 부문은 7.2% 성장했다.

    올해 생산량이 급증한 품목은 철·강철(42.8%), 석유·가스(33.2%), 텔레비전(16.4%), 휴대폰(13%) 순이었다. (출처: VnExpress)

    ▲ 베트남 10월 수출 전년동기比 4.1%↓

    베트남의 10월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월 베트남의 수출 규모는 224억달러로 나타났다.

    10월 한달간 휴대폰과 부품 분야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하며 전체 수출 감소를 이끌었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70억달러 무역흑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출처: VnExpress)

    ▲ "베트남 항공기 수, 20년 뒤 4배 많아진다"

    현재 200여대인 베트남 항공기 수가 오는 2038년까지 4배 늘어날 전망이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대런 헐스트 이사는 "베트남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2009년 월 80만석이던 베트남 항공사의 기내좌석은 올해 월 330만석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8년까지 동남아에서 4,500여대의 새 항공기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그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국영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국영 공항은 직전해보다 11% 늘어난 승객을 수용(1억350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 하노이 3분기까지 경제성장률 7.35% 기록

    최근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하노이가 올해 3분기까지 GRDP(지역내총생산) 7.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노이는 이 기간 수출로 약230억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농업, 어업, 상업서비스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는 올해 설정한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출처: VOV)

    ▲ 호찌민, 네덜란드와 협력해 댐 건설 계획

    "베트남 호찌민 당국이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댐을 지을 계획"이라고 베트남 현지언론 VnExpress가 보도했다.

    지난 28일 호찌민 당국은 네덜란드 측과 하수·배수 시설과 저수지를 건조하기로 합의했다.

    시설 주변에는 수익 창출을 위해 컨퍼런스 홀과 골프 코스, 놀이동산 등의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될 이번 공사는 시설 건축과 관리는 민간이, 투자 자금 조달은 정부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